[혤밍] 센티넬 버스 걸스데이


센티넬 버스
이혜리x방민아































"야. 이혜리. 쟤 저러다 죽는거 아니야?"

"설마. 죽기야 하겠어."

"저런 병신이 무슨 센티넬이야. 뭐만 했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데."

"그래도 나름 능력은 쓸만 해. 어제도 연구소에서 한시도 안놔줬다니까."

"대한민국 센티넬 계가 망해가려나 보네."

"지랄. 그러는 박소진은. 아직도 능력 컨트롤도 못하면서."

"어휴. 그니까. 보는 나도 답답해 죽겠어."










현재의 대한민국은 두가지 부류의 사람들로 나뉜다.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비범한 능력을 태어날때 부터 갖고 있는 센티넬. 그리고 그 센티넬이 능력을 쓸때마다 진정시켜주는 시다바리들인 가이드. 센티넬과 가이드는 만나는 경우도 있고 평생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가 후자에 속하기 때문에 센티넬 들은 평균 수명이 40세도 채 되지 못한다. 물론 가이드를 만난다면 100세까지도 살 수 있지만 말이다. 가이드를 만날 확률은 20 퍼센트. 하지만 그 가이드가 정말로 착한 마음으로 센티넬을 진정시켜주고 도와준다는 보장도 없기에 안정된 능력을 갖고있는 센티넬들은 전 세계에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방민아는 센티넬 발인이 비교적 늦은 17살때 일어났고, 운 좋게도 가이드인 나를 만났다. 말이 만난거지 평소처럼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던 내가 센티넬 관리 본부 위원회에 납치당하듯 끌려간 것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 센티넬에 대한 생각은 일말도 해본 적이 없으며 궁금해 하지도 않았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센티넬과 가이드의 접선 축하 소식에 콧방귀만 뀌며 과자만 우득우득 씹어먹었을 뿐이다.










"이혜리이....으으.."

"왜. 죽을것 같아?"

"나....손. 손 잡아줘....응? 제발.."

"질질 짜지 말고 제대로 말해."

"흐으......제발...제발...."










보다시피 센티넬들은 한번 능력을 쓰고나면 지들 능력을 주체하지 못해서 저렇게 픽픽 쓰러져서 가이드의 손길을 기다린다. 양성 센티넬인 방민아와는 달리 한번 능력을 쓰면 더 힘이 좋아져서 날뛰는 음성 센티넬 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가이드 들이 성폭행을 당하거나 심한 경우엔 죽음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어서 음성 센티넬 들은 태어나자마자 연구소에 갇혀 지내거나 결국 폐기 되어 버린다. 어제는 연구소에 갔다오는 날이라 방민아도 평소보다 능력을 몇배로 써서 내게 매달리는 것이다. 김아영은 가이드가 된지 얼마 안된 초짜 가이드로, 센티넬이 능력을 쓰면 어떻게 되는지 보고싶다고 해서 구경시켜 주었더니 곧 박소진에게 연락을 받고 허겁지겁 나가버렸다. 방민아는 김아영이 나가자 더욱 숨을 헉헉 거리며 내게 칭얼댔다.










"이, 이제 그만....응? 혜리야..."

"민아언니."

"혜리야....제발.....흐으.."

"많이 힘들어?"

"죽...을것.....같아...하으....."

"나 없을때 각성이라도 오면 어쩌려고 그래."

"살....려줘..혜리야...."

"예의 바르게 말해야지. 지금 언니 입장이 갑은 아니잖아?"

"흐으.....몰라아.."

"민아 살려주세요 해봐."

"흐윽.....씨이.."

"언니는 갑이 아니라 을이라고 몇번을 말해. 진짜 죽고싶어서 그래?"

"흐으...혜....혜리야.."

"왜."

"민아....살려...흐으....살려 주세요."

"옳지. 잘했어."









가이드의 손길을 받아야만 하는 센티넬 들은 어쩔 수 없이 가이드와 신체적 스킨쉽을 해야 하므로 법적으로도 강간이 허용됐다. 불쌍하긴 하지만 지들이 살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니 이럴 때 만큼은 대한민국 법이 참 쓸데없이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방 구석에 쓰러져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방민아의 위에 올라탔다. 정말 많이 힘들었는지 눈가가 빨갰다. 울음을 참느라 물고 있던 입술에 내 입술을 맞추며 방민아를 진정시켰다. 헉헉대던 숨이 점차 차분하게 제 페이스를 찾아 돌아오고 바들바들 떨던 몸도 안정을 찾아가는걸 보니 소름이 돋았다. 방민아도 어쩔 수 없는 센티넬인가보다 싶었다. 정신이 좀 드는지 혀의 움직임도 둔한게 덜해지기 시작했다. 고요한 방 안은 방민아와 내가 입을 맞추는 야살스러운 소리로 가득찼고 숨이 찬지 내 어깨를 꽉 쥐어오길래 입술을 떼고 방민아를 바라보았다.









"하아....하아......천천히.."

"너. 생리 끝났지."

"........"

"뒤졌어 넌. 오늘 한번으로 안끝날 줄 알아."









얼마간은 방민아가 생리를 하는 바람에 매번 키스나 몸을 더듬기만 하다가 끝이 났는데 드디어 오늘 그 망할놈의 생리가 끝이 나셨단다. 다른 센티넬들은 가이드와 하는 스킨쉽을 즐기기도 하고 섹스도 딱히 거부감 없이 한다고 하는데 방민아는 유독 섹스를 무서워 했다. 내가 거칠게 하는것도 있지만 섹스를 하면 센티넬의 능력이 극대화 되는건 물론 가이드와 센티넬의 사이도 더 좋아지는게 사실인데 왜 그렇게 섹스를 거부하는지 그게 아직도 나는 의문이다. 방민아의 옷 속에 손을 넣어 배 부근을 쓰다듬자 허리까지 비틀며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렇게 요부처럼 굴면서. 괘씸한 생각이 들어 무작정 방민아의 윗도리를 잡아 올려 벗겼다.










"자, 잠깐..!"

"또 왜."

"이거...아, 안하면....안돼..?"

"어. 안돼. 니가 살려달라고 까지 했잖아."

"이제 괜찮아. 괜찮아 졌어."

"맞으면서 하기 싫으면 빨리 허리 들어. 옷 찢어버리기 전에."

"시, 싫어....응? 하기 싫어...."










점점 더 내 화를 돋구는 방민아의 옷을 마구잡이로 찢어버렸다. 방민아의 손목을 한손으로 겹쳐잡으며 반항하지 못하게 억눌렀고 아까의 키스와는 다르게 거칠고 폭력적인 키스를 했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거부하던 방민아는 내가 뺨을 세게 내리치자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그 울음에 새디스트적인 내 본성이 비죽비죽 흘러나왔다. 방민아의 눈물은 내 기폭제라도 된듯 했다. 아직 채 자라지 못한듯한 여린 속살을 내 손끝으로 마음껏 희롱했다. 방민아의 하얀 가슴에 울긋불긋하게 자국이 남겨졌고 입 안에 머금으며 잘근잘근 씹기도 했다. 음란한 내 센티넬은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순수한 신음을 내뱉었고 딱딱하게 굳은 가슴의 정점을 핥아올리며 방민아가 흘리는 눈물을 구경했다.










"싫..어.....흣...시러어...."

"조용히 안해? 더 맞고싶어?"

"흑...혜리야.....그만..."

"뭘 그만이야. 어리광 피우지 마."

"아, 안할래...!!이거...하기 시러어.."

"다 젖었어. 너. 느낄거 다 느끼면서 그만하라는건 무슨 심보야?"

"마, 만지지 마아....흐읏..."











바지를 억지로 벗겨내니 흥건히 젖은 방민아의 속옷이 보였다. 짓궃은 생각에 방민아의 속옷 위로 혀를 대며 게걸스럽게 핥아올렸고 오럴을 섹스 다음으로 싫어하는 방민아는 내 머리를 밀어내려 애쓰며 낑낑 거렸다. 속옷 마저 벗겨내니 내 인내심도 극에 달했고 방민아를 들어올려 침대에 엎드리게 한 뒤 못 움직이게 머리채를 휘어잡고 무작정 삽입을 시작했다. 뒷치기 자세는 방민아가 유독 수치스러워 하고 또 흥분도 많이 하는 자세였기에 힘들 방민아는 전혀 배려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이리 저리 긁어대며 스팟을 찾기 바빴다.











"흣...아읏...!! 이...이거...싫어..!"

"힘 안줘? 버티고 서. 안그러면 손가락 말고 다른걸로 할거야."

"이거....흐읏..창피해.....흐윽..아파..."

"힘 주라고 했지. 후으."

"아흐...깊어.....혜리야..살살....흑!! 아!!"

"아 찾았다."










뒷치기 자세는 싫다고 울며 박히던 방민아의 등에 입을 맞추며 스팟을 찌르길 반복했다. 내게 머리채를 잡혀 고갯짓 조차 하지 못하는 방민아는 힘이 풀리는지 자꾸만 고꾸라졌고 내가 기구를 가져오겠다 협박하자 정말 무서운지 억지로 바들거리는 팔과 다리로 버티는게 보였다. 언젠가 한번은 호기심에 진동기를 갖고 해봤더니 방민아는 내 품에 안겨 숨도 제대로 쉬질 못했다. 빼 달라고. 너무 아프다고. 흥분감에 젖어 떨리는 목소리로 울먹이는 모습은 여태까지 본 모습중 최고로 야했다. 연구소에서 섹스를 하는건 좋지만 그렇게 까지 가학적인 섹스는 센티넬 에게 해롭다고 했기에 나름의 배려 차원에서 나도 자제하고 있는 중이었다. 아무런 자비 없이 방민아의 스팟만 찔러대니 결국 방민아는 벌써 절정에 다다라서 액을 뿜어냈다.










"하으....흐으...흐으....아.."

"하아.....방민아."

"흑....흐읍..흐..."

"그만 쳐 울고 씻고 나와."















한번으론 어림도 없었지만 어제 하루종일 능력을 썼을 방민아를 생각해서 이쯤에서 그만두기로 했다. 침대에서 훌쩍이고 있는 방민아를 그대로 놔두고 방을 나왔다. 울음소리는 그치지 않았고, 나는 신경질 적으로 담배를 입에 물었다.

























사진이 글 분위기와 안맞게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응
센티넬 버스 세계관 정말 좋슴미다ㅠㅠㅠㅠㅠ오메가버스처럼 무작정 떡떡이 아닌 뭔가 합리적인 떡떡??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혤밍 어서 겨론해ㅠㅠㅠㅠㅠ제발

덧글

  • ㅉㅉㅇㄷ 2014/10/28 21:43 # 삭제 답글

    헐. 미쳤다ㅠㅠ 너무 좋은데요ㅠㅠㅠ 도대체 몇번이나 보는건지ㅠㅠ 방민아 ㅠㅠ
  • firegreen 2014/10/29 00:05 #

    막상 올리고 보니 부끄러워 죽겠어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 지나가던덕후 2014/10/30 23:59 # 삭제 답글

    진동기 자세히 보고싶습니다(단호)
    이런 금손작느 얼음집을 발견할 줄이야.. 글들 다 잘보고 있어요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 firegreen 2014/10/31 01:51 #

    이런글 봐주시는게 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많이 모자른데..... 혤밍의 멋짐을 아는 당신이 참 좋슴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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